지하철로 출근할때 고려해야할 사항

지하철로 출근할때 고려해야할 사항

폭설때문에 지하철을 이용하게 되었다.

그런데 수많은 사람들이 비좁은 지하철을 타고 출근하는줄 짐작은 했지만

이렇게 완전 몸을 꼼짝도 할수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타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대한민국 서민들 정말 고생이 많으시다!!!

그런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오늘 아주 괴로운 경험을 했다.

갑자기 사람들이 우루루 밀면서 탔는데 그후 숨쉬기가 아주 곤란해진 것이다.

먼가 썩는듯한 도저히 형용할수 없는 향기가 내 뒤통수쪽에서 흘러나오고 있었다.

그것은 막뛰어와서 숨을 헐떡이고 있는 어떤 노신사 분의 구강에서 흘러나오고 있는 스멜이었다.

몸을 좀 움직여서 그 숨결에서 벗어나고자 애써봤지만, 초강력 입냄새는 도저히 벗어날수가 없었다.

폭석이 갑자기 미워지면서 내가 차를 타고 출퇴근하는게 얼마나 큰 축복인지 깨닫게되었다.

교통체쯩쯤은 이 고통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닌거라고 생각되었다.

시민 여러분!!! 만원 지하철 이용시 다른사람을 위해 입냄새좀 해결하고 탑승합시다.